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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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회고: CSS

다음 보이는 표는 CSS의 속성 중요도표다. 모든 것을 다 배우려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겠지만 하루에 한두개씩 공부하다 보면 어느샌가 전체적인 내용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의미있었던 깨달음은 '어짜피 다 까먹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내 감정과 공부에 매우 비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중간이라도 갈 수 있었던 나의 가능성을 중간도 가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까? 아마 지금껏 나는 나의 무수한 가능성들을 은연중에 버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요리사보다 요리를 더 잘할 순 없잖아?'라는 생각이 나의 몸을 자연스럽게 배달앱을 향하게 한 것처럼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영역을 쉽게 제한하지는 않는지 다시금 돌이켜본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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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회고: HTML 시험

처음부터 어려웠다. 영어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름 유학파 이기 때문에 식은죽 먹기 수준은 아니지만 꾸역꾸역 해석해 가며 문제를 풀어봤다. 첫번째 오답노트 대충 화면에 이미지가 뜨지 않을 경우 대체할 텍스트를 입력해야한다는 것인데 alt가 그 역할을 해준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오류가 있을 경우 이미지가 출력이 되지 않는 경우 텍스트로 대체되어 출력되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에 답이있었다... Alternate text = alt ,,, HTML을 배우며 느낀점 백엔드 개발자로써 프론트 엔드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일하는 영역이 ui/ux를 벗어난 개념인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프론트에서 구현되는 방식과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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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회고: 트위틀러 목업 구현하기

새벽을 넘겼다... 일어나보니 8시 50분,,, 하마터면 라이브세션을 지각할 뻔했다!!! 모두들 어렵지 않게 잘 하시는 것 같은데 나는 생각처럼 잘 구현되지 않아서 밤새워서 구현하다 잠을 자게되었다ㅜㅜ 내가 처음 구상했던 와이어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동그란 부분에 이름을 입력하고 what's happening?에 메세지를 남길 내용을 입력하여 오른쪽에 Tweet을 클릭하면 밑에 와이어프레임 부분에 구현되는 방식이다. 최초 화면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 제목부분을 수정하고 필요한 부분을 구현해야한다. 필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제목을 수정한다. id 입력부를 만든다. message 입력부를 만든다. tweet 버튼을 만든다. 트윗을 최신화 할 수 있도록 show new tweet 버튼을 만든다. CSS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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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클라이언트와 웹 서버

웹 클라이언트와 웹 서버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어원 그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제공 받는 손님을 떠올리면 이해가 편하다. 쇼핑몰 어플리케이션을 예로 들자면 쇼핑몰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주기적으로 정보가 최신화된다. 내가 얼룩무늬 옷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방금 전에 봤던 옷이 품절되었다면 내가 그 옷을 구매하려고 고민하던 사이에 누군가가 구매를 했다는 것이다. 이토록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하나의 상품을 구매를 할 때 정보가 실시간으로 변동되며 이것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서버'의 역할이다. 서버는 상품의 목록 및 변동사항을 처리한다.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제품을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처럼 리소스가 존재하는 곳과 리소스를 사용하는 앱을 분리시킨 것..

Kanghar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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