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가 아닌 append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StringBuffer를 공부하던 중 문득 append라는 메소드가 낯설게 느껴졌다.

append 메소드는 리스트에서 사용된다면  리스트에 요소를 추가하는 메소드로 리스트 마지막에 순차적으로 요소를 추가하는 메소드이고 문자열에 사용되면 기존에 있던 문자열에 새로 입력한 문자열이 추가된다.

즉, 새롭게 더해주는 역할로 활용되는 메소드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의문이 생겼다. '추가되는 문자열이라면 add라는 단어가 더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add와 append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1. 구문에서의 add와 append의 쓰임은 비슷하게 쓰인다.

하지만 add의 경우에는 새롭게 무언가를 추가하는 개념으로 쓰이고 append는 어딘가에 붙히다라는 개념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add는 프로그래밍을 할 때 배열, 리스트, 집합 등의 데이터 구조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반면에 append는 추가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면서 특정 문자열에 덧붙히는 개념으로 메소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따라서,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무언가를 새롭게 추가하는 상황에서는 add()를 덧붙이는 상황애서는 append()를 사용하도록 하자